[한남/이태원 베이커리]가성비 좋은 빵집_오월의 종🔔🥖🍞🤎
오늘은 한남/이태원 테이크아웃 빵집인 가성비 넘치는 오월의 종 한남점 리뷰해볼게요~
안에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도 일절 안 팔고 오직 빵… 그것만 살 수 있어요ㅎㅎ
오월의 종
영업시간: 화~토 11:00-18:00
(메뉴 sold out시 조기마감 /일, 월 정기휴무)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24
📞: 02-749-9481
오월의 종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저 시그니처 종모양을 발견하면, 오월의 종을 발견한 게 맞으니.. 계단으로 쭉쭉 내려가세요~~
계단으로 내려가서 우측을 보시면 찾으시던 빵집이 있으실 거예요.
오월의 종 시그니처인 종모양…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바로 맞은편 계단에 저렇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뭔가 가게의 시그니처인 것 같아서 한번 찍어봤어요…ㅎ
아까 위에 적어드린 대로 오월의 종 한남점은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니깐 가시는데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오면 가지각색의 빵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식빵도 팔고요~
맨 왼쪽은 호밀바게트(4,500)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건 통밀 바게트(4,500)인데요.
솔직히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호밀 통밀도 아닌 그냥 바게트 샀어요..ㅎㅎ
요렇게 통밀빵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6,000~6,500 정도 하네요!
바게트 종류도 무화과 바게트, 크렌베리 바게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지금 보시는 건 크렌베리 바게트랍니다.
그리고 이 친군 무화과 호밀빵이에요! 호밀빵 안에 무화과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이건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 있는 제가 산 그냥 바게트!!!!
기본 바게트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 빵들 중 원하시는 빵을 직접 선택해서 계산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확실히 손님들이 빵만 딱 테이크아웃 하고 가니깐 매장자체가 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복잡하지도 않고, 웨이팅이 있어도 빨리빨리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빵 만드는 공간도 탁 트여 있어서 위생관리도 더 잘하실 것 같고 보는 재미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았어요!
계산대로 가져가면 컷팅해 드릴까요?라고 여쭤보시는데 컷팅을 원하면 해달라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계에다가 바게트를 넣어서 잘라주십니다.
지금 기계에서 컷팅되고 있는 저 빵은 크렌베리 바게트입니다.
크렌베리 바게트는 이름에 맞게 바게트 안에 크렌베리가 콕콕 박혀 있고요, 빵 자체가 되게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기에 크림치즈 발라먹어도 꿀 맛이라고 하지만.. 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먹었었는데 그래도 맛있어요!
그리고 지금 담고 계신 빵은 오리지널 바게트예요!!오리지널 바게트는 담백하고 생각 없이 먹게 되는 빵인데요, 집에 발뮤다가 있어서 발뮤다에 넣고 먹어봤더니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그냥 먹으면 폭신하고 발뮤다에 넣어서 먹으면 바삭하고~ 상황에 따라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안에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서 기계로는 컷팅이 어려울 경우 직접 잘라주십니다.
지금 보고 계신 이 빵 이름은 소시지 바게트!! 가격은 5,000원으로 가성비가 매우 매우 좋습니다!!
오월의 종은 몇 번 왔었지만, 올 때마다 무화과 바게트, 그냥 바게트, 크렌베리 바게트 같은 기본적인 라인만 사곤 했었는데, 이번엔 소시지 바게트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한번 사봤더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소시지 바게트 겉표면에 돌출되어 있는 게 있는데.. 이게 뭐지 해서 먹어봤더니 감자맛이 나더라고요,,, 진짜 완벽 그 자체… 쏘시지의 감자의 만남이라니…ㅠㅠ
전 이제 앞으로 오월의 종가면 일반 바게트1개, 쏘시지 바게트 1개 이렇게는 꼭 살 거 같아요ㅋㅋ!!
쏘시지 바게트는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왜 진작 안샀었나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맛있었던 빵이에요!
깔끔한 쏘시지 빵 드시고 싶으시면 진짜 추추추추추천!!! ⭐️⭐️⭐️⭐️⭐️
빵 가득가득 사고 매장이랑 한번 같이 찍어보기..ㅎㅎ
빵순이는 오늘도 빵을 사서 행복합니다..)
컷팅이 싫고 바게트 하나를 통째로 들어 파리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네 뭐..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와그작 와그작 뜯어 드시는 것도 낭만있잔항요…?ㅎ
개인적으로 쏘시지가 들어있는 바게트가 젤로 맛있더라고요.. 아직 초딩 입맛인가..? ㅎㅎ물론 일반 바게트 들고 담백하니 계속 입으로 들어가요.. ㅎㅎ 아 만약 바삭바삭한 식감의 바게트를 생각하고 오월의 종을 방문하려고 하신다면 다른 곳으로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오월의 종 바게트는 바삭한 식감보다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오월의 종이 한남/이태원에서는 꽤나 유명한 집이니 방문하실 일 있음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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