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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볼게/카페

[여의도] 콘래드호텔- 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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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콘래드호텔에서 먹은 빙수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름 호텔 빙수가 굉장히 유행이었잖아요, 저도 친구들이랑 신라호텔로 갈까 하얏트로 갈까 하다가

 

너튜브에서 어떤 분이 호텔 빙수 중 콘래드 빙수가 제일 맛있었다고 해서 콘래드호텔을 가기로 정했어요.

 

콘래드호텔은 오성급 호텔이에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로비가 아주 시선강탈입니다.

 

 

콘래드호텔 로비

 

이렇게 휘황찬란한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7층으로 올라가면, 우리의 목적지 GRILL&BAR가 나옵니다.

 

저희는 창가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예약을 하고 싶었으나 빙수만 먹으면 따로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창가 자리는 대충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 창가 자리가 있는거 있죠?

 

그래서 저흰 lucky하게 창가 자리에 앉아 빙수를 먹었답니다.

 

 

 

 

 

창가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 보기도 전에 핸드폰을 들고 창문에 붙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진짜 view 맛집 아닌가요,,,,??

 

넘나 힐링되는 것....♡

 

 

 

 

빙수를 먹어가다 보니 해가 졌고 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야경도 너무 예뻤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넋 놓고 바라봤다는......


자 이제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 망고빙수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망고빙수>>

 

처음 딱 망고빙수가 나올 때 뚜껑에 덮어져서 나오는데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어요,

 

뚜껑을 열면 연기가 폴폴~~~

 

 

서빙하시는 분이 뚜껑을 열기 전

 

"잠시만요"

 

라고 하신 뒤 카메라를 들어 대기하고 계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테이블에 내려놓자 마자 서빙하시는 분이 뚜껑을 가져가셔서 찍을 타이밍 놓치십니다,,,,

 

 

 

망고빙수-42,000

 

 

 

 

가격은 42,000원으로 많이 사악합니다.

 

근데 양이 진짜로 많아요!!! 저는 저포함 3명이서 먹었는데도 애들이랑 같이

 

 

"와 양 진짜 생각보다 많다~" 이러고 먹었어요.

 

 

맛은 그냥 망고빙수 맛이고, 특이점은 망고빙수 위쪽에 보면 금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망고빙수에 2가지 종류의 망고가 들어있어요.

 

하나는 좀 신 얼린 망고 느낌이었고, 하나는 달달하고 맛있는 실온에 보관했다가 방금 막 자른 듯한,,,,(무슨 말인지 다들 아시죠?ㅋㅋㅋ) 그런 느낌의 망고였어요.

 

또, 밑에 얼음은 얼그레이(밀크티) 맛이었어요!! 밑에 얼음 존맛탱~ 밀크티를 얼려먹는 듯한 느낌쓰~

 

 

 

빙수로 배도 채웠겠다 해가 지는 것을 보며 본격 야경 감상을 했습니다.

 

 

 

폴라로이드

 

 

약간 이런 고급스러운 공간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 줘야 하는 거 다들 알죠?

 

폴라로이드 감성 느낌 있쥬?

 

번외로) 저도 최근에 인스탁스 미니 11을 샀는데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그냥 핸드폰으로도 사진 찍어주시고~

 

정말 저희는 창가 자리 사수하고 뽕 제대로 뽑고 갔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창가 자리를 사수할 행운이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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